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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공화당이 탈환하면 뉴욕주에 어떤 영향을 줄까




<앵커> 이번 중간 선거에 뉴욕 주지사직을 포함해 미 전체 공화당과 민주당 양 당간 지지율이 초 접전을 보이면서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장 소속 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공화당 리 젤딘 후보로 교체되고 미 상하원 의석수를 공화당이 탈환한다면 뉴욕일원에 어떤 영향이 있을 지 전형숙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현 117대 미 의회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중 하나라도 다수를 차지한다면 민주당이 추진하던 여러 안건 및 결의안 통과 등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 공화당이 상하원 의석수를 탈환하게 되면 그 동안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던 대부분 정책이 올 스탑되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맞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 등에 반감을 가진 더 많은 시민들이 공화당을 지지한다면 그것 또한 국민의 선택일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인서트: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김 대표는 민주당이 지원하는 저소득층이나 서류미비 이민자 혜택을 등을 받지 않더라도 트럼프 행정부 시절 겪었던 소수 민족 대상 인종 차별이나 이민자 핍박 정책 등을 겪었기 때문에 한인 동포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이번 선거에서는 뉴욕 주지사직을 두고도 공화당 리 젤딘 후보와 민주당 소속 현 캐시 호컬 주지사간의 경쟁에서 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여론 조사에서 젤딘 후보를 4~11% 정도 앞서고 있지만 뉴욕주에 민주당원으로 등록된 유권자가 훨씬 많은 것을 감안하면 지지율 차이는 매우 근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만약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자가 민주당원보다 더 많이 이번 중간 선거에 참여한다면 리 젤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리 젤딘 공화당 후보가 뉴욕 주지로 당선될 경우 뉴욕주가 지원하던 저소득층 대상 메디케이드 비용 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으며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그랜트 지원 및 서류미비자 지원 역시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서트: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공화당 젤딘 후보가 승리할 경우 뉴욕주에서는 20년만에 공화당 소속 뉴욕 주지사가 배출되며 블루 스테이트의 상징인 뉴욕주에서의 공화당 탈환으로 미 전체에 미치는 영향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주요 언론들은 만약 민주당이 뉴욕 주지사 선거직에서 패할 경우 해당 결과는 2024년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ABC 방송이 유권자 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50%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8%였습니다. 공화당 지지자들 8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민주당원 중에서는 74%가 투표 의사를 밝혀 공화당 지지층이 투표 참여를 더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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