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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뉴욕한인회장 합동 연설회






<앵커> 오늘(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는, 제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자간의 합동 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기호1번 김광석 후보와, 기호 2번 강진영 후보는 현장에 참석해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1일 목요일 오후 1시,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제 38대 뉴욕한인회장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진행됐습니다. 연설회에 참석한 기호 1번 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과, 기호2번 진강, 한국이름 강진영 뉴욕한인변호사협회 회장은 연설회에 직접 참여서, 회장 선거 공약을 밝혔습니다.


전 KCS 회장이자, 미주정신상공회의소 이사장, 코리안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Korean Heritage Society) 회장직을 맡고 있는, 기호1번 김광석 후보는 더 듣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세가지 공약을 밝혔습니다.


김후보는30년 가까이 KCS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일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 강화와, 한인 커뮤니티 센터 확대, 2세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조직운영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차기 회장직에 당선되면, 봉사하는 한인회로 만들어 정부 연계 재정을 받을 수 있도록해 봉사단체들에 자금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며, 시니어 복지대책 및 청소년 범죄예방 등 프로그램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로, 개방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여러세대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한인회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체육대회, 마라톤 대회 뿐 아니라 젊은층의 참여를 위한 페스티벌,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적극추진해 각계각층 참여 이끌어내고, 모든 행사에 있어서 재정보고를 통해 투명성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약하는 한인회를 만들 것이라며, 역대 한인회장단이 쌓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민족 및 커뮤니티와 연계해 주류사회로 들어갈 준비를 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고, 차세대가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2년의 임기를 선교지에 왔다고 생각하고 풀타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후보자>


김후보의 연설에 이어 기호 2번 강진영후보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기호2번 진강, 한국이름 강진영 후보는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1일 진행된 연설회에서 총 8가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강후보는 세탁소를 운영하시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그 누구보다 한인 1세대들의 희생과 어려움을 잘 알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한인 1세대와 2세대들이 이뤄놓은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한인들, 4세 5세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며, 이미 성공한 한인들과 차세대를 연결시켜 리더십을 세워가는 파이프 라인 역할을 감당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멘토십을 통해, 한인 ㅅ회가 미국사회 각분야에 리더로 진출할 수 있도록 끌어주고 돕는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강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뉴욕한인회관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한인회관 세입자 소송에 대해 해결하고, 한인회에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한인회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로 주류사회 및 재단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 재정 유치 및 후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셋째 현 한인회관 을 책임감 있게 유지하고 보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넷째로 설과 추석 사랑나눔 행사 확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섯째로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로 법률 상담을 제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인회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여섯째로,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를 확대해 한인행사가 뉴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할것, 일곱째로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경제인 및 리더들을 유능한 한인학생들과 연결시키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인 차세대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인정체성을 심어주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진강>



다음주 목요일인 8일에는 두 후보자 간 토론회가 예정돼 있으며,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6월 1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치러집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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