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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연방 공휴일 지정 지지하는 산드라 황 결의안 시의회 통과



<사진제공 : 산드라 황 시의원실>

<앵커> 이번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소속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API) 뉴욕시의회는 2일 정례 회의에서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지지하는 산드 황 시의원 결의안을 2일 통과시켰습니다. 작년부터 설날을 연발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한 그레이 맹의원은 상드라황 의원의 행보를 지지하며 설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고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김재영 기자가 전합니다.

이번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소속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API) 뉴욕시의회는 2일 정례 회의에서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지지하는 산드 황 시의원 결의안을 2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특히 음력설을 국가적으로 인정되는 공휴일로 만들기 위해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이 제안한 법안을 지지하고 대통령이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소속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API) 뉴욕시의회는 2일 정례 회의에서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지지하는 산드 황 시의원 결의안을 2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특히 음력설을 국가적으로 인정되는 공휴일로 만들기 위해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이 제안한 법안을 지지하고 대통령이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그레이스 맹 의원의 음력설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은 2주 전인 1월 20일 하원에서 설날법(H.R. 430)을 재도입한바 있습니다.

산드라황 시의원은 “현재의 뉴욕 시의회는 입법부 역사상 가장 다양한 시의회이며 역사적으로 가장만은 총 6명의 AAPI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민족 중 하나”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어서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미국을 위해 아시아계 미국인의 공헌에 대한 중요한 인식이자 우리나라의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중요한 인식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법안을 주도한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과 이번 결의안을 지지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은 “음력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국가 지도자로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시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라고 발언했고. “저는 이 결의안에 투표한 모든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찬사를 보내며, 이 결의안을 추진한 산드라 황 시의원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어서 그레이스 맹 의원은 “아시아인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 그룹이고 미국 전역에서 설날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설날이 미국의 12번째 연방 공휴일이 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제 때가 되었고 의회에서 법안을 계속 지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의회의 다른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소속의 의원 5명 모두 산드라황 의원의 법안이 도입되었을 때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습니다.

올해의 교육부가 2022~2023학년도 일정을 발표했을때 설 연휴는 일요일이라 생략했으며 다음날인 월요일은 설날이 연방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공유일로 지정되지 않은바 있었습니다.

K-라디오 김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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