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뉴욕 동포간담회



<앵커> 유엔 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저녁, 맨해튼에서 동포 사회 리더들과 만나, 한인 동포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한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동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저녁 6시, 맨해튼에 위치한 연회장에서 개최된 뉴욕 동포 만찬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흰색 저고리에 보랏빛 치마로 한복을 차려입은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뉴욕 동포 간담회 행사에는 윤 대통령 내외 뿐 아니라, 박진 외교부 장관, 이석찬 K라디오 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이창헌 뉴저지 한인회장,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대통령이 연회장에 참석하자,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박수를 치며 대통령 내외를 반겼습니다. 찰스 윤 뉴욕 한인회장은 유엔총회 연설과 정상회의 등 여러 일정 속에서 동포 사회와의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강국, 민주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찰스윤 뉴욕 한인회장>


이어 우리 동포사회는 1세 뿐 아니라 1.5세, 2세, 3세 모두가 대한민국이 모국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재외동포청 설립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셨고, 그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은 발전해 나가는 미국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한인사회 리더들과 힘을 합해 모국과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찰스윤 뉴욕 한인회장>


이어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뉴욕에서 동포 여러분을 뵐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따뜻하게 맞아주신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서트: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이어 K팝을 비롯한 한국문화가 미국 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똘똘 뭉쳐서 함께 이루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정신은 우리 동포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뉴욕지역 동포 여러분께서는 모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전 세계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어왔다고 전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과 서재필 박사를 비롯한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들이 뉴욕을 기반으로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고 한인 동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재외동포가 미국 사회에서 합당한 권리를 누리고,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우리 동포들이 혐오범죄와 차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안전을 위해 미 당국의 관심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포 여러분께서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윤석열 대통령>


이 자리에 참석한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 대통령의 미국 방문차,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포 간담회 행사 자체가 대통령의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창헌 뉴저지 한인회장은, 한국대통령을 환영하며, 이렇게 한인 동포 사회와 직접 만나 간담회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창헌 뉴저지 한인 회장>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앵커> 팬데믹 이후 시행된 고교 추첨제에 성적이 우수한 아시안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교육국에 공식 서한을 보내 고등학교 추첨제를 팬데믹 이전으로 복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고등학교 추첨제가 성적이 우수한 아시안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

<앵커> 뉴욕시 최대 전기 및 개스 공급 업체 콘 에디슨사가 올 겨울 난방비를 최고 32%까지 올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뉴욕주 의회 51명의 의원들이 콘 에디슨사로 하여금 요금 인상에 앞서 공청회를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최대 에너지 공급 업체인 콘 에디슨사가 올 겨울 전기 요금을 22% 난방비를 최고 32% 인상하겠다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