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호건 여사 "Beautiful and the Sublime" 전시회






<앵커> 미국내 한국계 첫 퍼스트레이디로 알려져있는 유미호건 여사의 작품전시회가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자리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가 몰려와 전시를 축하했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파리 고 파인 아트에서,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 미 역사상 첫 한국계 퍼스트레이디인 유미 호건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0월1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숭고하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6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이어졌으며, 뉴욕과 뉴저지 각계각층에서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호건 여사는 3년전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미뤄져 올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유미 호건>


전남 나주 출신으로 ‘박유미’라는 본명을 지닌 호건 여사는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8남매 중 막내였던 터라, 교육적인 지원을 요구할 형편이 아니었다며, 스무살 때 미국으로 건너온 뒤, 뒤늦게 미술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에 대한 해석을 그림으로 담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유미 호건>


네 살짜리 딸을 둔 한인 동포와 결혼해 텍사스주에 거주하다가, 남편의 술과 도박 문제로 이혼한 후, 첫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큰딸과 자신이 낳은 둘째ㆍ셋째 딸을 이렇게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20대 싱글맘으로 살아왔습니다. 1990년부터 래리호건 주지사와 만나 결혼한 2004년까지 14년을 홀로 세딸을 키우며 지내온 호건 여사는, 너무나 어려운 순간도 많고, 늘 두세가지 일을 하며 지내야했고, 수중에 단돈 2불밖에 없었던 적도 있었지만, 늘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오며 신앙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어려운 시간들을 회고했습니다.


<인서트: 유미 호건>


마지막으로 호건여사는, 한인들이 고향이 그립고 외롭고, 생계에 지쳐 힘들 때가 많을텐데, 그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인서트: 유미 호건>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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