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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맨해튼행 7번 전철 퀸즈보로플라자역 운행 재개


<앵커> 지난 2주동안 퀸즈보로플라자역에 정차하지 않았던 맨해튼 방향의 7번 전철이 오늘 새벽부터 다시 운행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박하율 기자가 전합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는 지난달 31일부터 2주동안 퀸즈보로플라자역 공사로 인해 맨해튼행 7번 전철과 N, W라인이 정차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주 동안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맨해튼행 전철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인근에 위치한 퀸즈플라자역에서 E, M, R라인 전철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되면서 MTA는 오늘 새벽부터 그동안 정차하지 않았던 맨해튼행 전철들이 다시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운행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맨해튼행 승강장의 가장자리와 중심부의 수평을 맞추기 위한 작업이 약 1만 스퀘어피트에 걸쳐 이뤄졌고 승강장 중심부를 철거하고 다시 재건하는 작업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MTA는 또 승강장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내년 중반까지 양방향 승강장을 잇는 메자닌과 남쪽 입구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메자닌 확장, 보행자 통로 개선 및 조명 작업, 전철 내 보안 프로그램 강화, 화재 경보 시스템에 대한 보강 작업 등도 실시될 전망입니다.


뉴욕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7천 40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공사는 내년 3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퀸즈보로플라자역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여러 노선의 환승이 가능한 역 중 하나로 지난 5월 기준 하루 평균 9만7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월에도 승강장 개선 작업을 위해 주말동안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습니다.


K-radio 박하율 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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