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모USA 주최 제15회 청소년 미술대전이 지난 5월 27 일 ~ 6월 2일까지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파리스고 파인아트 갤러리’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청소년 미술 대전은 자라는 청소년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예사모USA(회장 김학균)가 주관해 15회째를 맞았습니다. 자유 주제로 개최된 이번 청소년 미술대전에는 17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해외에서 참가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시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장려상, 입선작 등을 선정해 시상했고, 대상은 참가한 작품 중에서 최우수작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예사모USA가 주최한 제15회 청소년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뉴저지 Bergen County Academies 11학년에 재학 중인 Emma Shi 양이 수상했습니다. 심사는 조진 작가와 임원빈 작가, 고수정 파라스고 파인아트 관장 등이 맡았고, 심사위원장은 주최측인 김학균 예사모USA 회장이 맡았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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