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으로 주택 구매 가능 지역 퀸즈에 12개




<앵커> 뉴욕시에서 연 가계 소득이 15만 달러 미만이어도 주택 매매가 가능한 지역이 총 23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퀸즈의 큐 가든스 힐스(Kew Gardens Hills)와 오클렌드 가든스(Oakland Gardens), 엘름허스트, 베이사이드 등 12개 지역이 가장 저렴한 소득을 가지고도 집을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에서 연 15만 달러 이하의 소득을 가지고도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이 총 23개이며 이 중 중 12개 동네가 퀸즈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StreetEasy가 10일 발표한 주택 소유자가 되기 위해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지역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의 브라이어 우드(Briarwood)와 하워드 비치 지역이 가장 저렴한 수입을 가지고도 주택 구매가 가능한 1,2위로 꼽혔고 이 두 지역은 연 소득 10만달러 미만으로도 주택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스트릿 이지측이 아파트 매매 목록을 기준으로 평균 주택 가격을 산출했으며 월 아파트 유지 비용에는 원리금 상환액과 관리비, 모기지 이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단 해당 금액에 주택 보험비, 주택을 팔 경우 지불해야 하는 세금 등은 제외됐습니다. 원금과 이자는 2023년 9월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인 7.16%를 적용했습니다.

퀸즈에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큐 가든스 힐스와 큐가든스, 오클랜드 가든스, 엘름허스트, 베이사이드, 레고파크, 잭슨 하이츠, 서니사이드, 포레스트 힐스, 우드 사이드 이상 총 12개 지역이 연 소득 15만달러 미만으로도 주택 구매가 가능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이어우드 지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24만달러이며 평균 다운 페이먼트 금액을 20%로 가정할 경우 48,000 달러의 초기 비용이 있다면 주택 구매가 가능하며 월 평균 2,167달러를 부담할 수 있다면 아파트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지역 평균 렌트비는 1,900달러이며 연 소득 최소 92,850달러로 주택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저렴한 동네 2위에 랭크된 퀸즈 하워드 비치의 경우 아파트 평균 가격이 249,000달러로 나타났으며 20% 다운 페이를 할 경우 계약금 49,800달러에 월 상환 및 이자 비용으로 2,179달러를 부담할 수 있다면 아파트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워드 비치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2,4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 구매에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상위 지역 3위에는 더 브롱스의 콩코스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4위인 퀸즈 큐 가든 힐스의 경우 평균 아파트 가격은 31만달러, 월 고정 지출액은 평균 2,599달러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큐가든 힐스에서 집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연 최소 111,396 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큐 가든힐스 다음으로 큐 가든스가 뒤를 잇고 있으며 다음으로 더 브롱스의 리버데일 지역이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퀸즈 오클랜드 가든스, 브루클린의 쉽스헤드 베이와 이스트 플랫 부쉬가 저렴한 동네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이사이드 지역은 가장 저렴한 동네 1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지역 평균 아파트 가격은 363,000달러였고 월 평균 모기지 상환액과 이자액으로 3,253달러를 부담할 수 있으면 주택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사이드의 평균 렌트비는 2,413달러였고 이 지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한 최소 연 소득은 129,414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맨해튼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로 해밀턴 하이츠와 인우드 지역이 유일하게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으로 주택 구매가 가능한 23개 지역 중 이름을 올렸습니다. 맨해튼 해밀턴 지역의 월 평균 아파트 렌트비는 2,72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가격은 44만 달러로 월3,160달러의 원금 상환 및 이자 부담 능력이 있다면 주택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를 시행한 스트릿 이지측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금액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막대한 투자”라면서 뉴욕시 주택 구매자의 71%가 자신의 주택 구매 과정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만큼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득 수준에 근거한 현명한 주택 구입 및 투가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주택 가격의 20% 다운 페이먼트가 다소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뉴욕주 모기지 기관 SONYMA 는 중산층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첫 주택 구매자에게 3%의 다운 페이먼트만 요구하는 저금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시 HomeFirst 역시 다운 페이먼트를 3% 만 요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택 구매자는 이러한 정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