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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뉴욕시 망명신청자 현황 파악팀 급파





<앵커> 망명신청자로 인해몸살을 앓고 있는 뉴욕시의 문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사태파악을 위한 평가팀을 뉴욕시로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망명신청자 실태 및 지원상황을 파악한뒤 연방정부에 보고해, 뉴욕시 뉴욕주 그리고 연방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10일 목요일, 뉴욕의회 대표단이 맨해튼 루즈벨트 호텔에 위치한 망명신청자 센터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최근 수십명의 망명신청자들이 루즈벨트 호텔앞에서 노숙을 하며 뉴욕시로 몰려든 망명신청자 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가운데, 뉴욕주 의원들은 사태파악을 위해 직접 문제가 된 곳을 찾은 것입니다.


현장을 찾은 니디아 벨라스케즈 연방 하원의원은 더 나은 삶을 위해 가족과 함께 고국을 떠나온 이들이 현재 박해와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며, 그들을 지원하고, 필요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방정부 역시, 최근 뉴욕시 및 뉴욕주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재정적 지원과 책임감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비판을 연일 쏟아붓고 망명신청자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뉴욕시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자, 뉴욕시에 망명신청자 관련 문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토안보부(DHS)를 통해 'assessment team'을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망명신청자 보호소 현황 및 실태 그리고 뉴욕시 및 뉴욕주 차원의 처리능력을 파악한 뒤, 연방정부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assessment team' 은 뉴욕시와 뉴욕주, 그리고 연방정부가 더 잘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지만 연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 입니다.


불법 이민자 문제로, 에릭 애덤스 시장이 뉴욕주 의회 민주당의원들과 함께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과 만나 논의한지 일주일을 조금 넘긴 상황에서 'assessment team'팀이 뉴욕시로 직접 파견을 온 겁니다.


현재 남부 국경을 넘어온 망명신청자는 매달 1만명씩 뉴욕시로 유입되고 있으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2025년 6월 말까지 뉴욕시 망명신청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올바니 인구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작년 봄부터 뉴욕시엔 9만8500명 이상의 망명신청자가 도착했고, 현재 뉴욕시 보호시설에 입소한 전체 인원 가운데 절반이상이 망명신청자로, 약 5만7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뉴욕시는 2023~2024회계연도에 망명신청자 대응에만 47억 달러, 2년뒤에는 120억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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