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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김, 영향력 있는 뉴저지 진보단체에서 태미 머피 제치고 공식 지지 얻어



<앵커> 연방 상원 의원에 도전 의사를 밝힌 앤디 김 의원이 뉴저지주 영향력 있는 진보단체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투표에서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여사를 제치고 총 80.9%의 표를 얻으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상원 의원에 도전장을 낸 앤디 김 연방 하원 의원이 뉴저지주 영향력 있는 진보 단체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게 됐습니다.

뉴저지주 지역 매체 뉴저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 오렌지와 메이플 우드에 본사를 둔 뉴저지주 정치 단체 소마 액션(SOMA Action)은 지난 일주일간 뉴저지주 민주당 상원 후보 지지 결정 투표를 진행했고 앤디 김 의원은 총 80.9%의 표를 얻으며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와 또 다른 후보 2명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태미 머피 여사 외에 또 다른 후보는 뉴저지 몽클레어 기반의 미키 셰릴(Mikie Sherrill)연방 하원 의원과 탐 멀리노스키(Tom Malinowski) 전 연방 하원의원이었으며 이들의 표를 합산하면 약 1.5% 비중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이번 결과에 대해 투표 기간이 태미 머피 여사가 공식 상원 의원 출마 의사를 밝히기 전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는 내부 내 의견도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아직 공식 상원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번 주 내로 연방 선거관리위원회(FEC)에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 계정을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EC에 캠페인 계정을 등록하면 여론 조사 및 출마 준비를 위한 사전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 영부인으로 인지도가 높은데다 당내 지지세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돼 출마 선언을 할 경우 앤디 김 의원의 강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밥 메넨데즈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이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돼 사퇴 압박을 받고 있으며 태미 머피 여사가 공식 상원 출마를 선언할 경우 밥 메넨데즈 현 상원의원이 맡고 있는 의석을 차지하고 위해 앤디 김, 태미 머피 여사를 포함한 민주당 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지역 매체 고다미스트는 데비 월시 럿거스 대학 교수의 평을 인용해 태미 머피의 높은 인지도로 그녀는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뉴저지주에서 아직 여성 연방상원의원을 배출한 적이 없다는 점 또한 머피 여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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