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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릭 아담스, 시민들과 문자로 직접 소통 나선다


<앵커> 얼마전 필머피 뉴저지주지사가 문자를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엔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문자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하율 기자입니다.



필머피 뉴저지주지사가 문자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힛 미 업, 뉴욕'을 발표하고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소통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뉴욕시민들은 문자메시지로 아담스 행정부의 소식을 직접 듣고 또 답변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애릭 아담스 시장과의 문자는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필머피 뉴저지주지사도 활용한 커뮤니티 SMS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뉴욕시는 이 계획이 새로운 정책과 지역 행사 등을 아담스 행정부로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전달 받을 수 있고 또 일방적인 알림이 아니라 양방향의 소통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민들은 자신의 생각을 더욱 쉽게 시와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양방향 소통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917-909-2288로 처음을 뜻하는 단어 "First"라고 문자를 보내야 합니다.


아담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나는 이 번호에 항상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직접 듣고 싶고 5개 보로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빠르게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역사상 가장 접근성이 좋은 행정부가 될 것이며 우리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 외에도 Talk with Eric, Hear from the Mayor, Get Stuff Done-Cast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시민들과 중요한 사안에 대해 직접 논의하기 위한 기술을 계속해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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