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포괄적인 청년 경력 지원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25만 명의 뉴욕시 청년들에게 공평하면서도 풍부한 견습기회와 자원,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11일 뉴욕시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실무 경험을 쌓으며, 궁극적으로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포용적인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6억 달러 이상의 미래 지향적인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시, 주, 연방 정부 및 기타 여러 부문에 걸친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 실행 계획은 최대 25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의 미래 인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이날 발표는 애덤스 시장의 "일하는 사람들 투어"의 일환이며 팬데믹 기간 사라진 민간 부문 일자리를 예정보다 1년 이상 앞당겨 회복한 이후 경제 회복의 새로운 장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인서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애덤스 시장은 "우리의 '일하는 사람들 투어'는 우리 경제가 모든 뉴욕 시민,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작동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번창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자원 및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분의 성공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으며 뉴욕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아나 알만자 전략 이니셔티브 부시장>
아나 알만자 전략 이니셔티브 부시장도 "우리 뉴욕의 미래는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에 진입하고,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번창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며 "오늘 발표는 여러 기관, 정부 내, 공공-민간 및 기관 간 접근 방식의 결과로, 젊은이들이 직업에 대한 열망을 현실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행 계획의 핵심 목표는 뉴욕시의 젊은이들이 경제와 노동력에 진입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경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핵심 목표에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개선, 학교 밖 및 실직 청소년의 재참여, 경력 연계 학습 확대, 경력을 쌓기 시작하는 청소년의 참여를 위한 조기 개입 강화, 고용주와 더 나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 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애덤스 시장의 리더십 하에 시는 젊은이들의 성공적인 경력을 위해 주목할 만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청년 경력 성공 프로그램에 대한 시의 연간 지출은 25% 증가해 애덤스 행정부 기간 동안 2024 회계연도까지 총 6억800만 달러 이상이 배정됐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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