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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자신에 관한 의혹은 정치적 게임 - 뉴욕시 감사원장의 조치는 실망스러워



<앵커>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지난 5일 (어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정치적 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브래드 랜더 감사원장이 긴급 지출 권한에 제동얼 건 것을 두고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일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뉴욕시청에서 언로사들을 상대로 정례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 브리핑에서는 내년 재선을 노리는 아담스 시장에 대한 질문이 대거 이어진 가운데 2024년 주요 시장 출마 도전자를 우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아담스 시장이 현재 지난 2021년 뉴욕시장 캠페인에 대한 연방조사와 올해 시 예산 삭감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애릭 아담스 시장은 이 모든 것이 정치적 게임이며 어떤 이들은 이런 순간에도 자신을 향한 혐의 및 의혹 등을 정치화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에 대한 연방 조사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는 자신은 연방조사와 관련한 회의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법무팀과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회의를 할 것인지 의논할 시간에 뉴욕시에서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뉴욕시에 또 다른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아담스 시장은 팬데믹과 망명신청자 유입 등 다양한 위기를 극복해온 자신의 행정부를 신뢰한다며 이는 애릭 아담스 쇼가 아닌 애릭 아담스 행정부라고 그간의 업적을 내비췄습니다.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아담스 시장은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이 아담스 시장의 긴급 지출 권한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제동이 걸린 이유는 지난 9월 공정입찰 없이 계약된 4억3200만 달러 규모의 닥고(DocGo) 거래에 대한 소명을 뉴욕시가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뉴욕시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긴급 지출 권한을 써 신속 처리 계약에 17억 달러를 지급했지만, 투명성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중 80%인 14억 달러는 망명신청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쓰였습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지난달 30일 체결된 이민자 보호소 및 서비스 계약에 대한 사전승인을 취소시키기도 했는데 랜더 감사원장은 망명신청자들로 인해 뉴욕시에 예산 위기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에 대해 망명 신청자 유입 문제로 랜더 감사원장에게 20개월 넘게 도움을 요청했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윌리엄 이솜 뉴욕부시장도 이날 지난주에만 약 3,600명 이상의 망명 신청자가 뉴욕시로 들어왔다며 뉴욕시가 함께 뭉쳐 연방정부에 지원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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