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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통해 AAPI 통합하는 AKP 스포츠 베테랑스 데이 기념 행사



<앵커>스포츠를 통해 AAPI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미국 내 저소득층 아시안 어린이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AKP 스포츠가 베테랑스 데이를 앞두고 퀸즈에서 참전 용사를 기리는 봉사 및 스포츠 대회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활성를 통해 AAPI 커뮤니티를 통합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 AKP 스포츠가 4일 퀸즈 칼리지에서 10개의 한국계 미국팀이 참여하는 농구 대회를 개최합니다.

AKP 스포츠 존 리 대표는 조지 워싱턴 대학 졸업생으로 “지난 해 재단 설립 이후 한미 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한인 대학생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대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농구 대회는 다음주 베테랑스 데이를 앞두고 지역 사회 참전 용사를 기리고 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AKP Sports John Lee>


농구 대회에 앞서 대회에 참여하는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 (West Point Military Academy) 팀, 각 군의 참전용사 (DOD Veterans) 팀, 뉴욕 교회 (APC, Exilic, Grace, Kings Cross, KSANY, NJR, Prodigal Sons, SNB)팀 등은 3일 참전 용사를 위한 식사 준비 등의 봉사 활동을 선행하며 이번 봉사는 퀸즈 지역 비영리 단체 커먼 포인트(Commonpoint) 및 하트 오브 디너(Heart of Dinner)와 함께합니다.


<인서트: AKP Sports John Lee>


농구대회는 4일 퀸즈 칼리지 Fitzgerald Gym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총 10개의 팀이 참여하는 이번 농구대회의 정식 명칭은 제1회 Armed Forces Classic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이 대표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념하고, 동료애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헌신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FC는 협력, 팀워크 및 감사의 정신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참전 용사 기념 행사 외에 앞으로 AKP 스포츠는 뉴욕 시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AKP Sports John Lee>


존 리 대표는 내년 뉴욕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스포츠 여름 캠프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여기에 더해AKP 스포츠 재단 장학사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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