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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행복보고서 1위 핀란드인, 행복하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세 가지



<앵커> 새해를 맞아 청취자들이 더 행복한 2023년을 보내길 바라는 K-radio 보도국의 마음을 담아,세계 행복 보고서가 발표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린, 핀란드 국민들이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3가지에 대해 전형숙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핀란드 국민들은 5년 연속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행복보고서는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 가능 발전 해법 네트워크가 매년 발표하는 연례 조사자료로 156개국 국민들 각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삶의 행복 정도를 0에서 10까지 척도로 평가하게 하며 기대수명과 국민들의 관대함, GDP, 부패 정도 등을 평가해서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CNBC 방송은 5일 핀란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프랭크 마텔라(Frank Martela) 박사의 분석을 근거로 핀란드 사람들이 높은 행복 지수를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마텔라 박사가 전하는 핀란드 인들의 행복 비결 첫 번째로 먼저 핀란드인들은 이웃과 친구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핀란드에서 유명한 문구로 “ 자신의 행복을 타인과 비교하거나 자랑하지 말라”는 한 시인의 글귀는 모든 국민들이 즐겨 쓰는 말로 특히 핀란드인들은 물질적인 것을 부러워하는 것을 하지 않고 또 자신의 부를 노골적으로 과시하는 일을 금기시한다는 것입니다. 즉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더 집중하되, 성공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부러워하는 것에는 덜 집중하기, 그리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서 남과 비교하지 않기가 바로 핀란드인들을 행복에 이르는 첫 번째 주요 요소로 꼽혔습니다.

두 번째 핀란드인들이 행복을 유지하는 요소로 자연의 혜택을 간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021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핀란드인들의 87%가 자연이 주는 행복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들로 자연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에너지의 원천이 되며 사람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등이 꼽혔습니다. 핀란드에서는 보통 여름 휴가가 4주이며 이 기간 대부분 핀란드인들은 시골이나 자연 경관이 우수한 곳에 머물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헬싱키를 포함한 주요 도심에는 공원이나 호수가 꼭 인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핀란드인들은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활력과 웰빙이 증가한다는 것을 믿고 또 이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높고 행복 지수가 높다는 분석입니다.

핀란드인들의 행복 지수를 높여주는 세 번 째 요소로 커뮤니티나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지난 해 전 세계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갑을 떨어뜨린 후 얼마나 많은 수거가 이뤄지는 지를 알아본 “잃어버린 지갑” 실험에서 핀란드인들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비율은 92%에 달했습니다. 핀란드인들은 정직함을 중시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일상에 대한 행복과 만족감이 높다는 것입니다. 마텔라 박사는 지갑과 마찬가지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분실하더라도 핀란드인들은 물건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22 세계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146개국 중 59위에 랭크됐으며 미국은 1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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