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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 카운티 정치인들 “망명 신청자 받지 않겠다”


<앵커> 뉴욕시가 밀려오는 망명 신청자 수용 한계로 이들 중 일부를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 호텔 등에 분산 수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카운티 공화당 선출직 정치인들이 변호사를 고용해 이를 막기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텍사스 남부 국경도시로부터 도착한 망명 신청자 수용에 한계에 도달해 이들 중 일부를 서폭 카운티로 보낼 것으로 알려지자 선출직 정치인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서폭카운티 의회 공화당 캐빈 멕 카프레이(Kevin J. McCaffrey)의원은 2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카운티 몇 개의 호텔 운영자들로부터 뉴욕시가 망명 신청자 수용을 위해 카운티 내 호텔을 수용소로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며 서폭 카운티는 뉴욕시와 같이 망명 신청자에 대한 성역의 도시를 자처한 적이 없으며 절대 망명 신청자를 받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서트: Suffolk County-legislature head Kevin McCaffrey>


멕 카프레이 의원은 뉴욕시로부터 도착한 이민자들이 서폭에 도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 변호사를 고용하고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날 기자 회견장에는 이민 옹호 단체 수십 여명이 모여 망명 신청자 수용을 거부하는 공화당 정치인들의 입장에 야유를 보냈습니다.


<인서트: Suffolk County Immigrant Advocates>


이에 대해 멕 카르에이 의원은 “우리는 반이민 입장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합법 이민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폭 카운티를 대표하는 공화당 닉 라로타(Nick LaLota) 연방 하원은 이 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 여기에 모인 우리 중 다수가 이민자 출신이지만 뉴욕시로 몰려드는 망명 신청자들과의 분명한 차이는 “우리는 합법 이민자들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혈세를 낭비하는 현 태세는 바이든 이민 정책의 실패를 보여주는 예 라고 비난했습니다.

<인서트: Congressman Nick LaLota>


뉴욕시에는 텍사스 남부 국경도시로부터 지난주부터 하루 최대 900명의 망명 신청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지난해 봄부터 뉴욕에 온 총 이민 신청자 수는 7만명이 넘습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21일 NBC 뉴욕 방송에 출연해 밀려드는 망명 신청자를 계속 받는 것이 불가하다면서 다시 한 번 연방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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