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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제조 소프트아이스크림, 리스테리아균 감염 의심돼 리콜 조치




<앵커> 뉴욕의 한 냉동 식품 회사에서 제조된 아이스크림 제품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콜 조치됐습니다. FDA는 19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판매된 이 아이스크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된다고 미식품의약국(FDA)이 발표했습니다.


뉴욕과 펜실베니아에서 각각 한 명이 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FDA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10일 FDA가 발표한 리콜 제품은 리얼 코셔(Real Kosher) 브랜드 소프트 서브 온 더 고(Soft Serve On The Go)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입니다. FDA는 19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판매된 이 아이스크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펜실베니아 농무부가 리얼 코셔 아이스크림 제품을 검사한 후 리스테리아 양성 반응을 보여 리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스테리아는 어린이 또는 노인 등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고열, 심한 두통 및 복통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또한 유산과 사산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약 1,600명의 미국인이 리스테리아증에 걸리고 그중 약 260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CDC는 소프트 서브 온 더 고(Soft Serve On The Go) 제품이 매점, 식료품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되었으며 학교, 요양원 및 캠프에서 제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밖,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으로 유통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리얼 코셔(Real Kosher)는 FDA가 조사를 마칠 때까지 아이스크림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프트 서브 온 더 고 제품은 자체 전용 시설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어떤 제품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이 회사가 판매하는 다른 제품, 냉동 과일, 피자 그리고 플랫브레드는 여전히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프트 서브 온 더 고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아이스크림을 버리거나 구입한 곳으로 반품해야 합니다. 아직 판매되지 않은 이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매업체는 수량을 확인하고 전량 폐기한 다음 리얼 코셔에 폐기 수량을 알리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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