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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맥귀네스 블러바드, 안전 위한 재설계 추진



<앵커> 뉴욕 브루클린 맥귀네스 블러바드가 새롭게 차선을 재편합니다. 교통 흐름을 안정화시키고 주민들의 보행뿐만 아니라 자전거 보호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통부는 몇 달 간의 논란과 일부 지역 기업의 반대에 따라 맥귀네스 블러바드(McGuinness Boulevard)에 대한 거리 안전 개선을 축소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캘리어 스트리트(Calyer Street)에서 풀라스키 브리지(Pulaski Bridge)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 방향에 자전거 도로와 2개 차로가 만들어집니다.

이 시간 외에는 2개 차로 중 한 차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브 도로 등에서 자전거 보호벽 설치되어 자전거도로의 안전이 강화됩니다.

<인서트: 찰스 루트백 애덤스 뉴욕시장 대변인>

이에 대해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 대변인 찰스 루트백 (Charles Lutvak)은 성명서를 통해

"많은 뉴요커들이 맥귀네스 블러바드(McGuinness Boulevard)에서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었다”며 “이 프로젝트는 교통을 안정화시키고 안전이 강화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애덤스 행정부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그에 따라 디자인을 업데이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전 계획은 자전거 도로를 추가하기 위해 거리의 4개 차량 주행 차선을 2 개로 줄이는 계획안이었으나 이것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킵 맥귀네스 무빙(Keep McGuinness Moving) 단체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고 설계안이 축소 변경된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단체인 메이크 맥귀네스 세이프(Make McGuinness Safe)는 지난 10년간 맥귀네스 볼리바드에서 세 명이 사망한 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추가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인 브루클린 보로장 안토니오 레이노소(Antonio Reynoso), 하원의원 에밀리 갤러거(Emily Gallagher), 주 상원의원 크리스틴 곤잘레스(Kristen Gonzalez), 시의원 링컨 레슬러(Lincoln Restler), 하원의원 니디아 벨라스케스(Nydia Velázquez) 등은 새로운 계획안에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여전히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학교가 개학되기 전인 9월 초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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