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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 카운티장 다니엘 페니 지지 시위




<앵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 카운티장과 롱아일랜드 주민들이 맨해튼 전철 내에서 흑인 노숙자 조던 닐리(Jordan Neely)를 목졸라 숨지게 한 다니엘 페니(Daniel Penny)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날 시위 현장에 사망한 닐니를 지지하는 집회 반대 세력들이 몰리면서 20여분만에 집회가 중단되고 무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인서트: Residents from Long island>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 카운티장과 비키 팔라디노(Vickie Paladino) 뉴욕시 19선거구 의원, 해병대 출신 의 롱아일랜드 주민 수십여명이 24일 로어 맨해튼 130 리오나드 스트릿에서 흑인 노숙자 조던 닐리를 목졸라 숨지게 한 다니엘 페니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블레이크먼 낫소 카운티장은 “ 매일 수만 명의 낫소 카운티 주민들이 뉴욕시로 통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에 대해 걱정이 매우 크다”고 외치면서 “ 전철 내 불안한 치안으로 인해 다른 승객들을 보호한 착한 사마리아인, 다이넬 페니는 우리 사회에 더욱 필요한 인물이며 그의 기소가 취하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Bruce Blakeman Nassau County Executive>


다니엘 페니는 전철 내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던 조던 닐리를 사망케한 혐의 등으로 2급 과실치사를 적용 받아 기소됐으며 뉴욕 뿐 아니라 전미 공화당 정치인들 및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그의 기소가 부당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론 디 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니엘 페니를 위한 기부금 링크를 올리면서 “ 다니엘 페니는 착한 사마리아인이며, 우리는 좌파와 범죄에 친화적인 사회적 아젠다를 멈추고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리를 돌려줘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기브 센드 고'에 개설된 페니의 법률 비용 모금 페이지에는 25일 0시 기준 280만달러가 넘는 성금이 모아졌으며 기부를 마친 이들의 페니는 영웅 이라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날 맨해튼 시위에는 사망한 조던 닐리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모여 시위대에게 “롱아일랜드로 돌아가라는” 야유와 함께 집회 방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들은 시위대 주변을 둘러 싸고 집회를 저지하려는 세력들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의 대치로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중 3명이 경찰 행정 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한편 맨해튼 지방 검찰에 의해 기소된 다니엘 페니는 지난 주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 나는 백인 우월주의자가 아니며 이번 사건은 인종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페니는 오는 7월 17일 재판을 위해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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