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브런스틴(Edward C.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받은 수천개의 장난감을 전달했습니다. 브런스틴 의원은 “퀸즈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준 결과 사무실이 수천개의 장난감으로 가득찼다면서, 기부된 장난감들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크리크마스 연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장난감들은 노숙자 가정과 세인트 메리 어린이병원, 가정폭력 센터 등 퀸즈 소재 11개 학교 및 지역사회 시민단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브런스틴 의원은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일부 지역, 더글라스톤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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