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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인혁, 뉴욕 Singles' Day 행사 초청




<앵커> 뉴욕시 퀸즈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11월11일 싱글즈 데이, 빼빼로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배우 배인혁이 초청 돼 수 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K드라마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1월 11일 한국에서는 날짜에 숫자 1이 네개의 빼빼로를 세워놓은 듯 하다 해서 만들어진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연인이나 가족끼리 빼빼로를 주고 받는 상업적인 기념을로 보내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중화권 나라에서는 11월 11일을 1일 네 개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솔로들의 날, 솔로들을 위한 쇼핑데이를 내세워 Singles' Day로 기념합니다.


이처럼 11월 11일을 특별한 기념일로 챙기는 것은, 아시아 국가의 문화인데요. 이 아시아 문화를 뉴욕 퀸즈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미국 최초로 들여와 마케팅과 이벤트에 최초로 활용하며 큰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Shop at Sky View 쇼핑센터에서는 11월 11일 싱글스 데이를 맞아, K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배인혁씨를 초대해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올 초 종영한 MBC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은 영어 제목 The Story of Park's Marriage Contract 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인 VIKI 및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며, 최종회 기준 미국 및 캐나다, 영국과 프랑스·네덜란드 등 총 4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인혁씨는 미국 방문이 처음이라며, SNS 등을 통해 소통하던 해외 팬 분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게 돼 기분좋고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배우 배인혁]



<인서트: 배인혁>


이번행사를 주최한 더 샵 엣 스카이뷰 마케팅 매니저, 웨슬리 신은 K컬쳐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K-Fun 데이를 만들어 한국의 음식과 화장법, 패션, K-pop을 테마로 행사를 만들었을때 반응이 너무나 뜨거웠다며, 이것이 계속해서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0일 열린 싱글즈 데이 행사에 500여명의 각기 다른 인종과 연령의 사람들이 배우 배인혁을 만나러 참석했다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가운데 배우 배인혁, 오른쪽 마케팅 매니저 Wesley Sin]


<인서트: 웨슬리 신>


신 매니저는 자신이 대만계로 종종 왜 중국 연예인을 초청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 중국 연예인을 초대하면 중국사람만 오지만,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면 K드라마, K 뮤비, K팝의 인기로 인해, 전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참석한다며, 이것이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웨슬리 신>


이번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졌으며, 배우 배인혁이 팬들과 함께 직접 한국음식을 요리해서 맛보고, 게임을 하는 행사들로 채워졌습니다. 배우 배인혁씨는, K라디오 청취자들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배인혁>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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