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이제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LA를 시작으로 대륙횡단을 마치고 뉴욕으로 입성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환영하는 행사가 오늘(20일) 오전 맨해튼에서 열렸습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은, 성화봉송 바톤을 이어받아, 한인회관이 있는 24 스트릿부터 한인타운이 있는 32 스트릿까지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22 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미대륙횡단 성화 봉송단이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뉴저지를 거쳐, 뉴욕에 입성했습니다. 이에 20일 화요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성화 봉송 뉴욕 입성 환영 행사를 갖고, 성화 봉송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제 38대 뉴욕 한인회장으로 당선된 김광석 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원진들은 두 명의 뉴욕시경 에스코트를 받으며, 뉴욕한인회관이 위치한 24th Street부터 32nd Street Korean Town까지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갔습니다.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김광석 회장은, 미주체전이 뉴욕에서 40년만에 열리는 것에 대해 감격스럽다며 규모도 한층 커진 이번 미주체전이 세계적인 대뉴욕에서 한인 동포가 하나되는 성공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지난달 LA에서 출발해 뉴욕으로 입성한 성화 봉송단의 대륙횡단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뉴욕에 입성을 축하하는 환영행사가 21일 수요일 11시에는 퀸즈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2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제 22 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 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KISS 본사에서 성화 봉송 뉴욕 입성 환영 행사를 이어갑니다.
한편 20일 화요일, 뉴욕대한체육회 곽우천회장과,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이석찬 공동조직위원장, 전 창덕 정책기획단장 그리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 연맹 테렌스 박, 대표는 낫소카운티 경찰국 Robert Jonston,서장 등과 함께 6월23일 금요일 치러질 전미체전 개막식 및 행사 관련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 약 1 만명 이상의 청중이 참여 할 예정이며, 이에따른 치안과 참석자 운행 동선 파악을 마쳤습니다.
주최측은 참석할 정치인 및 VIP 명단 확인과 함께, 공연을 이어갈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공연 동선도 모두 점검을 마친 상태입니다.
전 창덕 단장은 특히 이번 행사에 캐티 호컬 (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를 비롯 해 많은 정치인들의 참여해 한인동포들의 하나됨과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길 기원할 것이라며 이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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