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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개인저축률 4% 아래로 떨어져


<앵커> 미국인들의 개인저축률이 최근 4%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인 중 거의 절반은 1년 전에 비해 저축액이 줄어들었거나 저축을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인들의 개인 저축률이 최근 4%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반토막 수준입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저축을 줄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국 경제 분석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개인 저축률은 지난 8월 3.9%로 수십 년 동안의 평균치인 약 8.9%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팬데믹 여파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은 생계 유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의 40년 만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단행으로 대출 비용은 더 높아졌습니다. 뱅크레이트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거의 절반, 즉 49%가 1년 전에 비해 저축액이 줄어들었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분의 1 이상이 현재 현금 보유액보다 더 많은 신용카드 부채를 가지고 있었고 성인의 57%는 1,000달러 정도의 비상금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황이든 아니든, 전문가들은 현금 보유가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실직이나 기타 경제적 혼란을 대비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생활자금을 현금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더불어 저축액을 늘리기 전에 반드시 부채 상환을 우선시하는 해야 하며 신용카드와 같은 고금리 부채는 가능한 한 빨리 갚아야 합니다.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라면 단기 또는 장기 저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이율 저축계좌를 살펴본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부 온라인 은행들은 일반 시중은행들보다 훨씬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oFi는 최소 잔액 및 계좌 수수료 없이 4.5%의 이자율로 다이렉트 디파짓 설정시 $250 가입 보너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First Citizens Bank의 온라인 지점인 CIT Bank는 최소 $5000를 보유하면 5.5%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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