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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린다카츠 퀸즈 지방검사장, 플러싱 상권 보호 프로그램 시행





<앵커> 오늘(26일) 멜린다 카츠 퀸즈 지방검사장이, 뉴욕시경과 협력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카츠 검사장은, 플러싱 지역 상권 보호 및 안전을 위해 파괴적인 행위에 나서는 영업 방해혐의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플러싱 상인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멜린다 카츠(Melinda Katz) 퀸즈 지방 검사장은 26일 수요일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점 및 레스토랑에서 파괴적인 행위를 이어가는 불법적인 방해행위 근절을 위해 뉴욕시경과 협력해 플러싱 상인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카츠 검사장은, 플러싱 상권 지원을 위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주 또는 고객이 불안하거나 불편해하는 행위를 하는 주민들에 대해 뉴욕시경과 협력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츠 검사장은 플러싱 비지니스 커뮤니티에서, 식사를 하거나 쇼핑에 나서는 가족과 개인들이 불안감 없이 소비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업체 운영자 역시 원치않는 방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멜리다 카츠 검사장>


카츠 검사장은, 뉴욕시경과 협력해 플러싱 상권의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퀸즈 지역 경제활성화 뿐 아니라, 상인들의 생계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원이며, 그 누구도 상점에 해를 끼치거나 위협을 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 어떤 주민도 상점에 나설때 불안한 치안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멜리다 카츠 검사장>


플러싱 상권 안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관여하는 109 경찰서, 로런 홀 부국장은,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절도행위부터, 상점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기물을 파손하는 파괴적인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며, 이는 초기에 뿌리뽑지 못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불법 행위는, 사업주 뿐 아니라 고객들을 불안에 몰아넣을 뿐 더러, 지역사회 치안을 흔드는 행위라며, 강력한 단속 및 규제를 통해 불법적인 행위를 뿌리뽑고, 주민들의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치안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산드라 황 시의원과 존 리우 상원의원은 플러싱 상권 개선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아시안 증오범죄에 상점 파괴 등 안그래도 경제난에 시달려온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카츠 검사장은, 2021년 6월 자메이카 비지니스 상권 보호를 위해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당시 103 경찰서와 협력해, 해당 지역 23명에게 침입 통제 명령을 내렸으며, 명령을 어기고 상점에 재출입한 3명의 체포로 이뤄졌다며, 뉴욕시경 및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상권을 지키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멜리다 카츠 검사장>



플러싱 중국 비지니스 협회 피터투 이사는, 상점 불법 침입 및 훼손 소란행위에 두렵고 지친 상인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고가 난 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대처에 나서는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지역 상권이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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