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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구단주, 퀸즈 카지노 위한 80억달러 지역사회 투자계획 발표 



<앵커>십여명의 개발업자들이 뉴욕시에 있는 세 개의 카지노 면허 중 하나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메츠 구단주가 퀸즈 카지노 입찰을 따내기 위해 80억 달러 지역사회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억만장자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Steve Cohen)의 자산운용사 포인트72(Point72)는 7일 퀸즈 시티필드 주차장에 20에이커의 공원 공간과 5에이커의 운동장에 대한 8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윌레츠 포인트(Willets Point) 역에 대한 접근성 개선 작업과 테이스트 오브 퀸즈(Taste of Queens) 푸드 홀, 이민자들을 위한 법률 지원, 의료 서비스, 청소년 및 노인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가 포함됩니다. 


카지노 유치로 창출되는 1만5000개의 건설 및 장기 노조 일자리는 이미 여러 노동 조합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코헨은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하드록 인터내셔널(Hard Rock International)과 협력해 재개발된 부지에 카지노, 호텔, 콘서트 장소 및 20에이커의 녹지 공간을 건설하는 80억 달러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공원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코헨과 하드록의 카지노를 짓는 데 필요한 땅은 부분적으로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공원 내에 있는데, 주민들은 공원 부지를 빼앗고 대신 이 지역에 불법적이고 지저분한 요소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코로나 주민 하비에르 오탈로라(Javier Otalora)는 "투자할 수 있는 많은 다른 방법이 있지만 카지노는 아니다"며 "카지노는 일자리를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우리가 원치 않는 다른 것들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인트72의 마이클 설리번(Michael Sullivan)은 "지역사회 복지 기금은 퀸즈에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의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밤 제시카 라모스(Jessica Ramos)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타운홀 미팅을 열어 주민들에게 이같은 제안을 공지하고 여러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라모스 의원은 "이것은 정말 중요한 결정으로 나는 여전히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이러한 투자 제안이나 카지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커뮤니티는 알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더 많은 피드백을 고려한 후 6월 입법 회기가 끝난 이후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퀸즈의 지역 사회 단체는 최근 현재 시티필드의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토지를 공원으로 바꾸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코헨의 계획과는 상충되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 플러싱 시내에서 열린 집회에서 다양한 기후 및 지역 사회 단체가 카지노 대안으로 피닉스 메도우즈(Phoenix Meadows)라는 공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부지가 카지노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 의회가 먼저 현재 공공 공원으로 지정된 토지에 있는 주차장에 대한 토지 용도 변경을 승인해야 합니다. 

뉴욕 규제 당국은 3개의 다운스테이트 카지노 허가를 내줄 예정이지만, 당첨자는 내년까지 확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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