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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주지사, 뉴저지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에 550만 달러 지원


<앵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뉴저지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에 5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약 범죄 및 총기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머피 행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입니다.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와 매튜 플랫킨(Matthew J. Platkin) 법무장관은 21일 뉴저지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NJHVIP)을 지원하기 위해 5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은 대마초 범죄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 사회에 재투자하는 데 집중되는 대마초 규제, 집행 지원 및 시장 현대화 기금에서 제공됩니다. 보조금 수여는 2024년에 시작됩니다. 이 발표를 통해 주정부는 총기 폭력을 포함한 폭력 범죄 피해자를 병상에서 케어하는 서비스에 연결하기 위해 병원과 지역 사회 기반 조직 간의 파트너십에 자금을 지원하는 NJHVIP 이니셔티브의 5년차에 접어들게 됩니다.

NJHVIP는 2020년 9개의 병원-지역사회 파트너십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1월에 11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머피 행정부는 주 전역의 NJHVIP 지점에 대한 연방 및 주 자금으로 4,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NJHVIP는 폭력 중재 및 예방 사무소(OVIP)를 통해 폭력 중재 및 피해자 지원 부서(VIVA)에서 감독합니다.

VIVA는 2022년 9월 플랫킨 법무장관이 법률 및 공공 안전부 내에서 폭력 중재 및 피해자 서비스 업무를 격상시키고 공식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행정부는 모든 뉴저지 주민들을 위해 더 안전한 주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주 전역의 지역 사회에서 폭력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랫킨 법무장관도 "뉴저지의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가 희생과 폭력의 순환을 중단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머피 주지사의 지도력 아래 우리는 이 기금을 통해 많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총기 폭력과 폭력 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해 가능한 모든 도구와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기반 폭력 중재 프로그램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더 빠른 회복과 더불어 미래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를 병원 또는 기타 의료 환경에서 먼저 치료한 후 병원 외부 서비스와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병원 임상의, 사회 복지사, 사례 관리자, 폭력 중재자 및 지역 사회 보건 종사자로 구성된 의료 및 지역 사회 지원 팀은 폭력 사건 직후에 함께 모여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위기 개입, 갈등 조정, 피해자 보상,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중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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