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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한복판에서 AAPI 행사 열려





<앵커> 어제오후, 맨해튼 한복판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안들은 집결을 통해, 아시안 어메리칸으로써의 입지를 다질 뿐 아니라, 문화를 알리고, 인종혐오범죄를 규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21일 일요일,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AAPI 문화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API 퍼레이드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해 춤과 노래 등 공연을 이어가며 행진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을 비롯해, 뉴욕 및 뉴저지 한인단체와 한인동포 약 250명이 참여했으며, 론 김 뉴욕주 하의원원, 김의환 뉴욕 총영사, 엘렌 박 뉴저지 하원의원, 그레이스 리 뉴욕시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 하원의원과, KCS, 뉴욕가정상담소, 시민참여센터와 뉴욕학부모협회 등이 참여해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퍼레이드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시에서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것은 올해가 두번째로, 제2회 AAPI 퍼레이드는 맨해튼 6애비뉴 44스트릿부터 6애비뉴 55스트릿에 걸쳐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이어졌습니다.행사에 참여한 한 중국계 이민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이 미국땅에서 두려움없이 배우고 발전하고, 아시안 어메리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여성 이민자>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한 한 시민은, 분리와 분열이 너무 심각한 세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포용적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이같은 행사는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시민>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은 뉴욕시의 발전과 다양성을 대변해주는 우수한 구성원이라며 이들의 교육열과 어른섬김의 자세, 인간 존중은 뉴욕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더욱 심화된 아시안 인종혐오에 대해 규탄하며, 아시안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1843년 5월 7일 미 최초로, 일본계 이민자가 아시안 인으로 미국땅에 상륙했고 1869년 5월 10일에는 미대륙횡단 철도가 최초로 중국계 근로자, 즉 아시안들의 노고로 완공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1979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5월을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하면서 5월을 AAPI문화유산의 달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연방 의회가 공식적으로 5월을 ‘아태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해 미 전역에서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아시안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30개 이상의 AAPI 커뮤니티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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