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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신청자 보호센터에서 대두되는 영유아 먹거리 문제


<앵커>뉴욕시 망명신청자 보호소에서 영유아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 아이들이 미국에 온 이후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망명신청자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이주 여성, 오스라나리(Osranary)와 안젤리카(Angelica)는 수용센터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약 한 달 전에 이곳에 도착한 오스라나리(Osranary)는 제공받는 음식의 대부분은 파스타와 샐러드인데, 그것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3개월 전 가족과 함께 뉴욕에 도착한 안젤리카는 인스턴트 시리얼과 같이 아기가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특정 음식을 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매일 약 1,000명의 이민자가 뉴욕시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관리들은 쉼터 시스템이 한계에 달하고 자원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마크 리바인 맨해튼 보로장>

맨해튼 보로장 마크 리바인(Mark Levine)은 "작년에 거의 10만명의 이민자가 도착했으며 그 중 거의 6만명이 여전히 보호소 시스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민자들을 돌보는 데 매일 약 100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며 문제는 연방 정부가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급식소 및 푸드 뱅크 등에서 주 및 연방 식량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일부 뉴욕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점 또한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인서트: 조엘 브레그 헝거프리아메리카 CEO>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헝거 프리 아메리카와 뉴욕시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영리 단체는 시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돼 망명 신청자들이 연방 및 주에서 지원하는 식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농무부(USDA)의 고위 관리를 역임한 헝거 프리 아메리카(Hunger Free America)의 CEO인 조엘 브레그(Joel Berg)는 이미 존재하는 많은 연방 자원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푸드스탬프(SNAP) 및 여성 유아 아동 지원 프로그램(WIC)과 같은 연방 자금 지원 식품 안전망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식량 자원의 가치가 식품 자선 단체가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이민자 중 일부는 여성 유아 아동 지원 프로그램(WIC)을 거의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방 자금 지원 이니셔티브는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돌보는 사람에게 유아용 분유 및 유아용 이유식을 포함한 특정 영양가 있는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무부(USD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여성 유아 아동 지원 프로그램(WIC)에 참여하는 뉴욕주의 인구 수는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습니다.

이민자 쉼터의 영유아 먹거리 문제는 망명을 원하는 많은 어머니들이 공통된 우려 사항입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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