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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루터 킹 주니어 데이 기념




<앵커> 오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맞아 뉴욕시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뉴욕주 역시 평등과 통합의 가치를 중시여기며 더욱 화합의 길을 통해 발전해나가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1929년 출생한 흑인 해방운동 지도자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Martin Luther King, Jr)의 탄생일을 기념하며 그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그가 태어난 1월 15일이 1986년부터 연방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의회의 표결을 통해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탄생일이 전국적인 휴일이 된 것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이 같은 마틴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기념하려는 행사는 뉴욕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16일 월요일, 뉴욕시 5개 보로를 넘어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서도 마틴루터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으며,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 역시, 연례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캐시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와 시민단체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평등과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열린 마틴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혁명은 한 세기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한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이 같은 역사적인 행보를 걷다가 암살당한 마틴 루터 주니어의 업적을 기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녀를 데리고 참석한 한 시민은, 밝고 희망찬 부분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둡고 불공평한 세상에 대해 아는 것 역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시민2명>



워싱턴 헤이츠에서는 수십명의 뉴욕 유대인 연합 자원자들이 모여,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에 집 안에만 머물고 있는 노인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음식을 나눠주는 등 킹 목사의 봉사정신을 기렸습니다. 유대인 연합 봉사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시 뿐 아니라 롱아일랜드와 웨체스터 카운티 지역에 식량을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호컬 주지사는, 16일 월요일 저녁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그랜드 헨트럴 터미널, 나이아가라 폭포 등 뉴욕주의 랜드마크지역에 빨강, 초록, 검정 불빛을 비춤으로써 마틴루터킹 주니어 데이를 기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주는 마틴루터 킹 목사와 동일한 이념으로 모든 주민들이 평화롭고 평등하게 살며 번영할 수 있길 바란다며, 분열이 아닌 보다 통합된 뉴욕주를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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