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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 트럼프 민사 소송 승소 스모킹 건 얻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재판에 승소할 스모킹 건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2024 대선 후보 대상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격차를 더 확대하며 지지율 1위를 나타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중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소송에 승소할 스모킹 건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주요 매체 중 하나인 뉴스 위크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은행 대출을 쉽게 받기 위해 재무 제표를 부풀려 보고했다는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 총장은 트럼프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획득했으며 매체는 이를 뉴욕에서 12년 이상 검사로 활동한 조 갈리나(Joe Gallina)로부터 전해 받고 보도했습니다.

조 갈리나 검사는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적인 위기에 처해있으며 거기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분석하며 결국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부터 10년 이상 자신의 저택과 빌딩, 골프장 등의 자산가치를 부풀려 보고했다면서 지난 9월 뉴욕주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달 6일 열린 맨해튼 지방 법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 내가 한 일은 회계사들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것을 주도록 사람들에게 지시한 것이고 이를 승인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위크는 조 갈리니 검사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가진 자산 가치를 부풀린 금액이 35억 달러 이상이며 해당 사실이 증거로 명백히 입증된다면 이는 트럼프에게 결정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하며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이 명백한 증거를 찾은 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최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24 미 대선을 앞두고 22일 발표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자 구도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보스턴 소재 에머슨 대학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미 1,475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지율 43%를 기록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달 여론 조사에서 45%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이 달 2% 포인트가 더 하락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동일해 4% 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다른 대선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36%, 트럼프 전 대통령은 42%를 기록했으며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7% 무소속 코넬 웨스트와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각각 1%를 기록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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