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절 한가위, 추석상 준비로 분주


<앵커> 올해 9월10일은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한국에서는 벌써 추석명절이 시작됐습니다. 비록 몸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곳에서도 추석을 지내기 위해 추석상 준비에 나서는 발길들로 분주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해마다 음력 8월15일은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인데요.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추, 저녁 석, 즉 가을 저녁, 더 나아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수 한국말로는 한가위라고 하는데요. 크다라는 의미에 한, 그리고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가 합쳐져 8월의 한 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한해동안 지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음식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이미 한국에서는 시작이 됐습니다. 올해는 10일인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주한 모습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미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인 마트에서는 추석을 겨냥한 할인행사에 돌입하면서, 명절음식 장보기 행렬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인마트는 가족, 친지들과 명절음식을 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장보는 소비자들로 붐볐습니다.


최근 시금치 값, 대파, 쪽파 가격 부터 육류 가격이 잇따라 크게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는 주부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간소화된 상차림이 유행입니다. 하지만 뉴저지에 사는 한화숙씨는 장보는 것이 너무 부담되서 음식 가짓수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의 대명절 한가위, 비록 물가때문에 부담되고, 몸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소중한 분들과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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