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전 뉴저지 팰팍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에서 KCS 뉴저지 사무소에 5만불의 그랜트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KCS 뉴저지 사무소는 이번 자금을 통해, 한인 소상공인들의 필요를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KCS 뉴저지 사무소가 시티즌스 뱅크로부터 5만불의 그랜트를 지원받아 한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섭니다.
KCS 뉴저지사무소 인력개발부 디렉터 헬렌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그랜트를 통해, 소상공인드을 위한 시장 설문조사에 나섰으며, 500여개의 소상공인을 방문해 315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받은 결과, 가장 많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분야였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헬렌장>
KCS 뉴저지 사무실은 이를 토대로 KCS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교육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이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어려움과, 문화적인 차리, 그리고 급변하는 디지털 온라인 세상에서, 기술을 다룰줄 아는 능력과, 이를 통한 세대차이와 문화차이, 그리고 기술격차 극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CS는 뉴저지 소상공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이들을 교육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약 1년전 뉴저지에 진출한 시티즌스 뱅크 측은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KCS와 회사가 커뮤니티를 지원하려는 방향이 일치해 그랜트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시티즌스>
1973년 설립된 뉴욕한인 봉사센터 KCS는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가장 큰 비영리단체로, 한인사회와 이민자 지원, 경제적 역량 강화, 사회복지 및 건강, 웰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KCS는 뉴욕 퀸즈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KCS 뉴저지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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