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상록회, 제14회 후원의 밤 개최
뉴저지 한인 상록회가 10월 24일 목요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14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동포 시니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며, 특별히 한국의 유명 가수 혜은이의 공연으로 가을밤 풍성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뉴저지 상록회 차영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가 한인 동포 시니어들에게 더 나은 복지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차영자 회장>
행사는 10월 24일 오후 6시부터 포트리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Gorden M. Johnson 뉴저지주 상원의원을 비롯해 Ellen Park 하원의원, Bill Zigler 레오니아 시장, Paul Kim 펠팍시장, Anthony Cureton 버겐카운티 세리프, 신창균 펠팍 시의원등의 지역 정치인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Gorden M. Johnson, 신창균>
그외 뉴저지 한인회, KCS, KCC,AWCA,펠팍 상공회등의 지역 단체장과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상록회 연례 갈라를 축하했습니다.
행사에는 가수 혜은이의 공연도 이어져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인서트: 혜은이>
행사 수익금은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단순한 모금 행사를 넘어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혜은이의 특별 공연은 시니어 세대에게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뉴저지 한인 상록회는 오랫동안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상록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인 시니어들이 미국 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뉴저지 한인 사회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시니어 복지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Photo by Kradio>
K-RADIO 조 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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