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뉴저지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
<앵커> 제31대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2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한인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한 서류 접수는 오늘(13일)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20일까지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에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가 다음달 12일에 치뤄집니다.
뉴저지 선거관리 위원회는 12일 제31대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하고 선거 일시는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선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는 뉴저지 한인회 사무실과 뉴저지 H 마트 지정 지점, 즉 리지 필드와 포트리, 리틀페리, 에디슨 등 4개 점에서 진행됩니다.
선거관리 위원회측은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관위 세칙 14조에 의거해 선거일 기준 만 30세 이상인자여야 하며, 선거일 기준으로 하여 지난 5년간 2년이상 뉴저지에 거주한 자로서 사회봉사의식이 투철한자이며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면 출마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한국 또는 제3국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아니한 자 에 한하며 또는 금치산 선고를 받은 자는 피선거권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뉴저지 한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접수 받으며 후보자 등록은 13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후보 공탁금 2만달러와 함께 한인회에 비치된 입후보 등록 신청서 1부. 입후보자 이력서 및 사진 1매, 선거권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최종 학력 증명서와 미국/한국 신원조회 접수증이 필요합니다.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다음달 12일 선거에서 유효 표 수의 최다 득표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되며 동 수 득표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선관위 세칙 25조에 의거해 연장자 순으로 당선이 결정됩니다.
후보자가 단독 출마한 경우, 선관위 전체 회의를 통해 당선인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편 뉴저지 한인회측은 지난 9일 제31대 뉴저지 한인회장 선거 관리 위원회를 출범 시키고 선관위를 이끌 위원장으로 다니엘 이 씨를 선출했습니다. 선관위 부 위원장에는 백승민씨가, 각 위원에는 차영자, 이종석, 이종범, 전경엽, 강은주씨가 임명됐습니다.
뉴저지 선거관리 위원회측은 사회봉사의식이 투철하고 한인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단체장으로서 모범이 되는 건전한 차기 회장을 선발하는 데 뉴저지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입후보자 등록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저지 한인회선거관리 위원회로 문의를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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