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팬데믹 기간 빈곤율 증가 전미에서 3번째로 높아


<앵커> 팬데믹 기간 뉴저지의 빈곤율 증가 정도가 전미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의 전미 평균 빈곤율은 감소했지만 뉴저지주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이 더 늘었다는 의미인데요.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의 빈곤율 증가가 전미에서 세 번 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인구 조사국(U.S. Census Bureau) 빈곤율 조사를 바탕으로한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빈곤율 추정 지수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2021빈곤율은 지난 2019년보다 1.1% 증가해 10.2%를 보여 하와이와 메랠랜드에 이어 전미에서 3번째로 빈곤율 증가가 높은 것으로 랭크됐습니다. 팬데믹 기간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금 및 실업 수당 지급 등으로 2021년에는 2019년에비해 전미 빈곤율이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해 전미 평균 빈곤율은 11.6% 였지만 정부 경기 부양금 등의 영향을 반영하는 추가 빈곤율(Supplemental Poverty Measure)은 7.8%를 보였고 전년에 9.2%를 보인 것보다 하락했습니다.

뉴저지 주민중 미국 태생 시민의 빈곤율은 10%를 보였으며 귀화한 시민권자의 경우 9% 외국 태생 영주권자나 서류미비자의 경우 21%의 빈곤율을 보였습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히스패닉의 빈곤율은 18%, 흑인 16% 백인 7% 아시안은 6%를 나타냈습니다. 뉴저지 빈곤층 인구 중 6세 미만 어린이는 총 94,000 명에 달했으며 17세 미만 청소년들의 빈곤율은 14.2%로 지난 2019년보다 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와 같은 주 정부의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2023년부터 새로운 자녀 세금 공제 법안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해당 법안에 따르면 연소득 8만달러 미만의 가정은 6세 미만 자녀에 대해 단계별로 소득 공제를 받게 됩니다. 연소득 3만 달러 이하인 가정은 500달러 , 3만에서 4만 달러는 400달러, 4만에서 5만 달러는 300달러 공제를 받게 되며 연소득 5만에서 6만달러는 200달러 공제를 받고 연소득 6만에서 8만달러는 100달러를 공제받게 됩니다.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없더라도 개인납세번호(ITIN)가 있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저지의 또다른 세금 감면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대상 재산세와 렌트비 환급 정책, 앵커 프로그램도 시행됐는데, 이는 뉴저지 주택 소유주의 경우 지난 2019년 소득 기준 연소득 15만달러 미만의 가정은 최대 1,500달러를 환급받게 되며 연소득 15만달러에서 25만달러 미만 가정은 최대 1,000달러까지 기 납부한 재산세 일부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입자의 경우 2019년 총 소득이 15만달러 이하면 450달러를 환급받게 됩니다. 뉴저지 주정부는 해당 세금 환급 프로그램에 필요한 개인별 ID와 PIN 번호가 담긴 우편 안내서를 발송했으며 10월 첫째주까지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앵커 프로그램 핫 라인 888-2388-1233으로 문의하라고 당부해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오는 12월 30일이며 세금 환급은 내년 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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