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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의회 건물 리노베이션 비용 논란




<앵커> 뉴저지 트렌튼에 위치한 뉴저지주 의회 건물의 리노베이션 및 가구구입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필머피 주지사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저지 필머피 주지사의 부인 타미 머피 여사가 트렌튼에 위치한, 뉴저지주 의회 내부 인테리어 및 리노베이션에 약 50만 달러의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머피주지사는 논평을 통해, 이를 변호하고 나섰습니다. 머피주지사는 나는 임기를 마치면 주의회 카펫을 들고 나가는게 아니라며, 앞으로 뉴저지주 의회를 계속 사용할 미래의 인력들이 50년 100년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위엄있는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뉴저지 주 의회는 미 전역에서 두번째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뉴저지를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선 것일 뿐,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머피주지사는 리노베이션 비용 관련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위해 무분별하게 돈을 낭비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머피주지사는 자신이 2017년 선거에서 주지사로 선출되기 전, 55대 뉴저지 주지사로 활동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이미 2016년 자금을 승인한 리노베이션 공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뉴저지주 의회 내부 리노베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동의하며, 빠를수록 좋을만큼 리노베이션은 절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 행정부가 리노베이션으로 예상했던 금액 3억 달러 대신, 2억 8300만 달러 미만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가구에 투입된 예산은 이번 전체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1%의 3/10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16일, NJ Advance Media는 보고서를 통해, 머피주지사의 사무실과 리셉션공간, 타미 머피 여사가 사용하는 사무실의 가구 및 비품 비용이 48만6천달러에 달한다고 폭로했습니다. 머피주지사와 머피여사가 사용하는 사무실 두개와 리셉션에 사용된 카펫에 21만7420달러가 들어갔으며, 커튼제작에 6만6700달러, 소파에 2만4400달러, 두개의 앤티크 책상 구매에 3만1100달러, 책상의자 두개에 1만600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의회 건물중 하나인 뉴저지주 의회는 1792년에 건설돼 무려 230년도 넘은 건물이며, 1885년 화재 발생도 겪었습니다. 머피 주지사의 사무실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골동품과 고급 카펫 등 리셉션 룸에만 11만4420달러의 비용이 투자됐으며, 머피주지사 집무실에 있는 카펫은 5만1407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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