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서류 미비자 지원기금 신청 11월 30일까지로 연장



<앵커> 뉴저지주가 서류 미비자들을 위한 코비드19 팬데믹 극복 지원금 신청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연소득 55,000 달러 미만의 서류미비자 가정은 개인당 2,000달러 가족 최대 4,0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가 팬데믹 기간 연방 정부로부터 지급된 경기 부양금이나 실업 수당 등을 받지 못한 서류 미비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외된 근로자를 위한 기금(Excluded New Jerseyans Fund)’ 신청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집행하고 있는 주 휴먼 서비스국은 26일 “ 지난 9월 신청서 마감 기한까지 35,000여명의 서류미비자 근로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그 중 2만 명에게 총 4,600만달러의 체크가 지급됐다고 밝히면서 신청자 중 지원금이 나가지 않은 15,000명의 경우 서류가 불충분해서 지급이 보류됐는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지 못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한 마감인 11월 30일은 최종 연장이므로 지원 자격이 되는 서류미비 가정은 빠짐 없이 주 정부의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가정 경제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저지주는 지난해 10월부터 팬데믹 기간 필수 직종에 종사하면서 지역 사회 팬데믹 극복에 기여했지만 연방 정부로부터 경기 부양금이나 실업 수당 등을 받지 못하는 서류미비 가정을 위해 제외된 근로자 기금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연소득 55,000달러 미만의 가정은 신청이 완료될 경우 개인당 2,000달러, 가족 합산 최대 4,0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휴먼 서비스국에 따르면 신청은 하고 관련 서류가 불충분 해 그 동안 지급 보류된 케이스가 전체 신청자의 40% 가 넘어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휴번 서비스국 에바 로아자 멕 브라이드 (Eva Loayza-McBride) 대변인은 “뉴저지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연소득 55,000달러 이하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실업 급여나 다른 연방 재난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증빙되면 기금 신청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 자격 조건이 되는 가정은 11월 30일까지 서류 제출을 완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기금 신청에 문제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ExcludedNJFundQuestions@dhs.nj.gov 으로 문의 메일을 보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 3월 2022-2023회기 연도에 서류미비 근로자들을 위한 5,300만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배정을 제안했지만 주 의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민 옹호 단체들에 따르면 뉴저지주에는 약 40만 명의 서류 미비자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뉴저지주의 ’제외된 근로자를 위한 기금‘ 혜택을 받은 사람은 2만여명에 불과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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