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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고등학생, AI로 동급생 포르노 제작






<앵커> 뉴저지에 위치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같은학교 동급생의 사진을 도용해, AI로 포르노 이미지를 제작한 사실이 드러나 학교 및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남학생에게 정학 징계를 내렸지만, 피해학생 및 부모들은 퇴학처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저지 웨스트 필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같은학교 동급 여학생의 사진을 도용해, AI를 통해 포르노 이미지로 제작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인서트: 피해여학생> 피해여학생은 해당사실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일부는 울었다며, 자신들의 사진이 AI를 통해 가짜 이미지로 생성될 것이라는 상상조차 못해봤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저지른 남학생은 지난 여름 같은학교 여학생들의 사진을 도용해, AI로 가짜 포르노 사진을 제작했으며, 이 사실을 지난달 말, 한 남학생이 피해여학생에게 말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메리 아스펜디스, 웨스트 필드 고등학교 교장은, 현재 제작된 가짜 이미지는 모두 삭제된 상태로 유포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사건에 총 12명의 여학생 사진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여학생 프란체스카 마니는, 사건을 저지른 남학생이 정학처분을 받은뒤, 다시 등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남학생의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무섭고 소름끼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대로된 규제 방침과 함께, 퇴학이라는 엄격한 조치가 내려지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피해여학생> 피해여학생의 어머니 역시, 자기의 딸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의 피해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내 딸 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학생들이 가해자로 인해, 남은 2년반의 고등학교 생활을 위축된 채 생활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피해학생 어머니> 웨스트필드 공립학군은 성명을 통해, 인공지능 및 신기술을 이용해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학교 디바이스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신기술에 대해 학생들이 책임감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을 수립하고 학생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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