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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장 행복한 주 상위 5위 랭크


<앵커> 월렛허브가 조사한 2023 가장 행복한 주 순위에서 뉴저지가 톱 5를 차지했습니다. 각 지역의 생산성 및 실업률은 물론 우울증 비율 등 30가지 지표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행복을 만들어내는 데는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 또한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월렛허브(WalletHub)가 우울증 비율에서 생산성, 소득 및 실업률에 이르기까지 30가지 주요 지표에 걸쳐 50개 주를 조사한 결과, 2023년 가장 행복하고 가장 덜 행복한 주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트라이 스테이트는 상위 20위 안에 들었으며 그중에서도 뉴저지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뉴저지의 이 같은 순위는 주요 부문인 정서적 및 육체적 웰빙 3위, 작업 환경 14위, 지역 사회 및 환경29위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가든 스테이트로도 불리는 뉴저지는 미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고 이혼율이 세 번째로 낮습니다. 그러나 장기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실업률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트라이 스테이트에서 뉴저지 다음 순위를 차지한 코네티컷은 정서적 및 육체적 웰빙 부문에서 6위, 작업 환경 부문에서 6위, 지역 사회 및 환경 부문에서 32위를 차지한 덕분에 전체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특정 주요 지표와 관련해 코네티컷은 미국에서 5번째로 낮은 자살률과 5번째로 적은 평균 노동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득 증가율이 4번째로 낮았고 장기 실업률이 5번째로 높아 다른 주요 지표에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트라이 스테이트 마지막 주인 뉴욕은 개인 범주에서 정서적 및 육체적 웰빙 7위, 작업 환경, 지역 사회 및 환경 부문 모두 39위를 차지해 전체 순위 16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행복한 주 순위 전체 1위는 유타주가 차지했습니다.

유타는 작업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및 환경 개인 범주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톱5에는 유타, 하와이, 미네소타, 메릴랜드, 뉴저지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덜 행복한 주 1위는 웨스트버지니아로 나타났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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