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75만명 대상 세금 감면 시작


<앵커> 차일드 크레딧 또는 근로소득 크레딧을 받은 뉴욕 시민 175만명을 대상으로, 5억달러에 달하는 세금 감면이 제공됩니다. 적격 수취인 1인당 평균 270달러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10월 말까지 발송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유리 기잡니다.


175만명의 뉴욕 저소득층 주민 및 가족들이 5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감면받게 됩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8일, 인플레이션 압박에서 벗어나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한 주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총 4억 7,500만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 세무재정부는 조만간, 엠파이어스테이트 차일드 크레딧 또는 근로소득 크레딧을 받은 뉴욕 시민 175만명에게, 2021년 주세금신고서에 대한 수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2023년 회계연도 제정 예산안의 일부로, 적격 수취인 1인당 평균 270달러가 제공될 계획입니다. 수표는 자동으로 배송돼, 적격대상자들이 해야할 다른 조치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이사한 뉴욕시민들은, 수표 수취가 지연되지 않도록 세무재정부에 주소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수표는 10월 말까지 발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수령액 추정을 위해서는 2021년 뉴욕주 소득세 신고서 Form IT-201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 구제책으로 전국적으로 만연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뉴욕시민들을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코비드19, 인플레이션, 기타 각종비용 상승 속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00만 뉴욕 가정에 돈을 환급해줄 것이라며, 행정부는 여전히 주 전체의 경제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초 호컬 주지사는 새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세금환급 공제를 통해 2백만 명 이상의 뉴욕시민에게 22억달러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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