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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번주말도 비, 올해 비 오는 주말 30번





<앵커> 뉴욕일원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해 비가 오지 않았던 주말은 단 12번에 그쳤고 비가 온 주말은 30번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주말 비 소식으로 뉴욕시는 7주 연속 비 오는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주말 비 예보가 불청객이 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뉴욕시에 내리던 비는 다음날인 21일 토요일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도 이틀 간 최대 2인치를 보이며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으로 뉴욕시에 7주 연속 비 오는 주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 비가 내리지 않았던 주말은 단 12번 뿐이었으며 나머지 30번은 이슬비를 포함해 폭우가 쏟아졌던 날까지 비가 내리는 주말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가 날씨 관측 및 기록을 시행했던 지난 155년 이래 세 번째로 습한 가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학자이자 팍스 뉴스 기상 캐스터인 브리타 머윈(Britta Merwin)은 “흐린 날씨가 잦은 것으로 알려진 시애틀에서 일년 내내 내린 비의 양보다 뉴욕시는 지난 8월 1일 이후 더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 밤부터 서서히 개서 일요일에는 해를 볼 수 있겠으나 일요일엔 강한 돌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속은 시속 43 mph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화씨 56도 섭씨 15도 밤 최저 기온은 화씨 48도 섭씨 9도로 비온 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뉴욕 일원에 눈 가뭄이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뉴욕 평균 강설량을 보이며 전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뉴욕시에 최대 26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뉴욕시 평균 강설량은 연 29.8인치입니다.

2022-2023 겨울에는 겨울 내내 눈 소식 없이 2023년 2월 1일이 되어서야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측정 가능한 강설량이 발생했으며 지난 2022-2023년 겨울에 내린 총 강설량은 2.3인치에 불과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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