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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유대인 증오범죄 급증 





<앵커> 지난달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전쟁으로 인해, 미 전역에서 친이스라엘 친 팔레스타인 양측의 시위는 물론,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대인 운영 빵집을 타킷으로한 공공기물 파손이 발생한데 이어, 뉴저지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폭탄 제거 전담반이 투입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지난주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유대인이 운영하는 한 고급 베이커리 유리창에, 가자지구를 해방시키라! Free Gaza 라는 붉은색 스프레이 낙서가 크게 적혔습니다.



맨해튼 6애비뉴와 29 스트릿 인근에 위치한 브래즈 베이커리Breads Bakery 유리창에 누군가 일부러 낙서를 한 것입니다.



지난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시위는 물론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특정 종교 및 인종을 상대로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맨해튼 어퍼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는, 주인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커피숍 모든 바리스타가 일을 그만두며 카페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인근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난 뒤 은행 유리창이 깨지고 훼손되는 손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뉴저지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 앞 전신주에는 누군가 테이프로 수류탄을 감아놓은 것이 발견돼, 폭발물 제거 전담반까지 투입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오션 카운티에서 19일 오전 발견된 수류탄으로 인해 일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장감이 이어졌지만, 뉴저지 레이크우드 폭탄 처리반은, 이번에 발견된 수류탄은 폭발성이 없는 물질로, 대중에 대한 위협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뉴욕시에서만 101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하며, 작년동월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그중 유대인 증오범죄가 69건으로  세배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지난달말에도 코넬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유대인 학생들을 총으로 쏠것이라는 위협적인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며, 뉴욕 주지사가 FBI 합동테러 전담반(JTTF)의 인력을 확대하고, 뉴욕주 경찰에 25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인력배치를 늘리는 등 증오범죄 대비 및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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