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일원 한인 어르신들에게 보다 큰 복지를 제공하고 업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데이 케어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인 시니어 업체들이 데이케어 협회를 창립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협회 창립식이 6일 개최됐습니다.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업계 정보 공유를 통해 데이케어 산업 발전을 이루고자 형성된 뉴욕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협회는 장수 데이케어, 이글, 소피아, 파인 BNB 데이케어 등 5개의 한인 업체가 뜻을 모아 창설했습니다.
이 날 퀸즈 플러싱 산수 갑산 연회장에서 진행된 창립식에는 뉴욕 한인회 김광석 회장과 퀸즈 한인회 이현탁 회장, 뉴욕주 론 김 하원 의원, 산드라 황 시의원, 뉴욕시장실 위니 그래코 Asian Affair Director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회는 회원사들과 정기적인 세미나 및 워크샵 등을 통해 관련 정부 기관 및 유관 오피스의 실질적 혜택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장기 건강 보험사들의 일관성 없는 서비스 정책 등에 대한 시정 요구 등에 뜻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각 회원사들의 애로 사항 및 법에 저촉이 되는 사항 등을 공유하고 타 동정 업체 및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협회 차원의 권고 및 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론 킴 주 하원의원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노인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긴급 상황에 처한 시니어를 돕고 또한 인지 능력 향상, 일정 관리 등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에 한인 데이케어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 커뮤니티 내 보급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New York State Assemblyman Ron Kim>
한편 뉴욕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협회 임시 회장은 장수데이케어 신민수 원장이 맡았으며 BnB 데이케어 박주열 센터장이 임시 간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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