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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신년 동포언론 기자간담회





<앵커> 어제(9일) 뉴욕총영사관 주최 신년 동포언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자리에서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지난 2023년의 업무 성과와 함께, 2024년 한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9일 화요일, 맨해튼 코리아 타운에서, 신년 동포언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성과 보고 및 2024년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2022년 12월 부임한 김의환 총영사는 지난 한해 동포사회의 협조로, 다양한 행사 뿐 아니라 괄목할 만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23년은 뉴저지 주민들에게 큰 선물을 할 수 있었던 한해라며, 한국과 뉴저지 주 정부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뉴저지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는 별도 ‘시험 없이’ 뉴저지주 운전면허증을 교환 받을 수 있게 된 것 역시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전자(DNA) 정보를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서 유해를 파묘한 뒤 시료를 채취해 DNA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묘지 측을 상대로 긴 설득을 통해, 결국 DNA 정보를 국가 기록으로 영구히 보존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보람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간 뉴욕총영사관 옆에서 작게 운영되던 뉴욕 한국문화원이 지난 2008년 매입한 부지에 15년에 걸친 공사를 모두 마치고, 드디어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코리아 센터를 올2월 오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의환 총영사>



이어 새해에는 동포사회가 로컬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 이상 이민자 인구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상류층 및 주요 박물관 등 중심 기관에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기부 문화에 작게나마 한인 사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미래' 라는 코드로 2024년 로컬 커뮤니티와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고 로컬 리더들과 긴밀히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음세대들에게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모범적인 동포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김의환 총영사>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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