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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푸드 스탬프 카드 사기 막는 잠금 프로그램 21일부터



<앵커> 뉴욕주가 기승을 부리는 푸드 스탬프 스키밍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컨넥EBT(ConncetEBT)라는 카드 잠금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를 복제를 막아 EBT 카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주가 지속적으로 성행하는 푸드 스탬프 스키밍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1일 “저소득층 식비 지원 SNAP 카드 번호를 복제 해 EBT 계좌에서 현금을 빼가는 범죄자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onnectEBT’는 카드 잠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이는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고 있는 주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지사는 “EBT 카드 잠금 프로그램 ConnectEBT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타인의 카드 사용을 잠글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하면서 EBT 잠금 설정을 해두면 타인이 카드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잔액을 인출하는 등 모든 거래를 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족을 위한 음식과 필수품을 구매하려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 계좌에 돈이 빠져나갔을 때의 상실감을 느끼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간 6만1,000명이 넘는 푸드스탬프 수혜자들로부터 EBT카드 사기 신고를 접수했으며 신고자들은 대부분 EBT 카드를 사용해 식료품을 구입하려 했으나 잔액이 이미 빠져나간 뒤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일명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기 위해서 4인 가족 기준 연 3만9,000달러 미만, 1인가구 기준 8,960달러 미만의 소득을 얻을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수혜자에게 지급되는 EBT 카드는 일반 직불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12월 EBT 카드 사용 매장에 카드 스키밍 사기에 대해 경고하는 안내문을 의무적으로 부착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지난 8월부터 푸드 스탬프 사기를 당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카드사기 피해 접수를 받아 이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주와 별도로 뉴욕시에서도 지난해 9월 푸드 스탬프 SNAP 사기를 당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는 포털 웹사이트를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사기 내역과 금액 등을 입력하면 신청 후 30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푸드 스탬프 카드가 복제 돼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될 경우 뉴욕주 푸드스탬프 관할국 빈곤가정 장애인 지원국 OTDA 전화 718-557-1399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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