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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주차위반 티켓을 위장한 사기 주의



<앵커> 요즘 시민들의 돈과 개인정보를 노리는 사기 행각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고도화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차위반 티켓을가짜로 발부하는 사기가 뉴욕주 전역에서 기승을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와 너무나 비슷해 깜빡 속아 넘어가기 쉽상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사업개선국(Better Business Bureau)은 18일 뉴욕주 전역에서 주차 위반 티켓을 위장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합법적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했는데 차 앞유리에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되어 있다면 우선 사기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하는데요, 사기꾼들은 운전자가 주차 후 자동차에서 떠나면 최첨단 휴대용 프린터기를 이용해 가짜 티켓을 출력해 차 앞유리에 남깁니다. 가짜 티켓에는 차량 소유자가 페이팔을 통해 범칙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하거나, 가짜 결제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데 운전자가 이를 통해 결제를 할 경우 돈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까지지 함께 유출됩니다.



이 같은 신종 사기는 주차위반 티켓을 받았을 때 주차 바퀴에 부츠가 채워지거나, 미납 요금으로 벌금이 할증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벌금을 가능한 빨리 납부하려고 하는 운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겁니다.

따라서


불법주차가 명백히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성급히 벌금을 납부하지 말고, 주차 범칙금 티켓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 가짜티켓은 공식적인 로고와 기관명을 동일하게 사용하거나, 극도로 흡사한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쉽게 구분이 어렵습니다.


사업개선국은 이 같은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주차하기 전 합법적인 주차 구역인지 정확히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사기꾼들은 타 지역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낯선 장소를 방문할 경우 주차 가능한 지역을 미리 살펴보고 가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만약 가짜로 의심되는 티켓을 받았다면, 우선 해당 지역의 공식 주차위반 티켓을 온라인에서 찾아 꼼꼼히 비교해보고, 티켓에 표기된 기관의 웹사이트 주소가 정부 웹사이트인“.gov”로 끝나는지도 확인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범칙금을 결제 할 경우에는 되도록 신용카드를 사용하라고 사업 개선국은 조언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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