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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정신건강 지원, 10억 달러 자금 투입





<앵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2023년 첫 시정연설을 통해, 뉴욕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지원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오늘(10일) 시정 연설에서 10억달러를 투입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주민 가운데 약 3200여명 이상이 정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캐시호컬 주지사가 오늘 2023년 첫 시정 연설을 통해 10억달러를 투입해 정신건강 위기를 해결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호컬 주지사는 10일 오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입원 치료를 위해 1000여 개의 병상을 추가 지원하고, 뉴욕주 내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약 3500개의 주거 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여성 최초로 뉴욕주지사직에 취임한 호컬 주지사는 10일 발표한 시정 연설을 통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정신 건강 문제를 등한시 하고, 투자를 미뤄왔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개인들의 건강과, 뉴욕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중대한 문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정신건강 지원 계획안을 통해, 모든 뉴욕주민이 정신건강의 필요를 돌아보고, 수요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 이는 기념비적인 지원이자 변화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10일 오후 호컬주지사가 발표한 정신건강 지원 계획안에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보험 적용 혜택을 확대하고, 외래환자 서비스 역시 확장 지원하며, 입원 치료 및 퇴원에 대한 책임 역시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내 수용 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팬데믹 기간동안 폐쇄됐었던 850개 입원 환자 정신병동 병상을 재개해 정신건강 치료 입원 수용인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뉴욕시 내에 100여개의 정신질환 치료 병상 추가 확보를 포함해, 뉴욕주 전체적으로, 정신 건강 의료시설에 150여개의 병상을 추가 설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학교 내에서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5년간 정신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학생 대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주정부는 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 뿐 아니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민들을 지원할 것이며, 치료에 있어 비용이 장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보험혜택 확대 및 지원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발표한 정신 건강을 위한 10억 달러규모 자금 지원안에는 1500여 채의 정신질환자 지원 주택 건설과, 900개의 스텝 다운 유닛 건설 계획도 포함돼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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