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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의회 코압 소유주 세금 감면 법안 통과



<앵커> 뉴욕시 코압이나 콘도 미니엄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세금 감면을 제공하는 법안이 뉴욕주 상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를 통해 퀸즈 북동부에 많이 거주하는 수십만 명의 콘도 수유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코압이나 콘도 미니엄 소유주에게 세금을 감면해 주는 J-51 프로그램을 연장하고 재산세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22일 뉴욕주 상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퀸즈 베이사이드를 지역구로 둔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하원 의원은 “ 지난해 6월 29일에 만료된 J-51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내용의 A7758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법안의 주요 내용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자격 기준을 기존 평가 가치 35,000 달러에서 45,000달러로 인상시켜 프로그램 수혜를 더 많은 주민이 받을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고 전하면서 45,000달러의 가치는 부동산 가치로 약 35만 달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법안을 통해 J-51 프로그램이 만료된 지난해 6월 29일 이후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주택 레노베이션을 마치는 소유주는 재산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함께 통과된 A.4972A 법안의 경우 코압이나 콘도 소유주를 대상으로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비교적 저소득층 가구가 거주하는 콘도미니엄, 혹은 코압 소유주는 수백만 달러의 주택 소유주들에 비해 높은 재산세율이 적용된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는데, 즉 수백만달러의 브라운스톤 주택 소유주의 경우 클래스 1으로 분류돼 제산세 인상율 제한 적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세금 인상 폭이 적으나 코압이나 콘도 거주자의 경우 해당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콘도와 코압은 클래스2 로 분류 돼 과세 제한 혜택을 받지 못했으며 예를 들어 브루클린 소재 파크 슬로프 브라운스톤 하우스는 시가 517만달러로, 연간 5만달러의 재산세를 내고 있지만 퀸즈 소재 코압 건물은 696만 달러의 가치로, 재산세가 327,000 달러에 달합니다.

법안을 공동 발의한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 J-51 프로그램 연장 및 확대로 코압 및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퀸즈 북동부에 코압이나 콘도 미니엄을 소유한 가정이 많이 분포하는 만큼 우리 지역구에 거주하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코압 소유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금융 서비스 전문 기업 월렛 허브가 올해 초 발표한 전미 재산세 세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는 전국 재산세율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비싼 거주지로 알려져 있으며 뉴저지주는 재산세율이 가장 높은 주로 2.79%를 나타냈고 뉴저지주의 중간 주택값이 35만5700달러, 평균 재산세가 8,797달러에 달했습니다. 뉴욕주의 재산세율은 1.73%로, 주택 중간 값이 34만6백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재산세는 5,884달러였고 전미에서 8번째로 재산세 세율이 높았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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