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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생명과학 연구 위해 1천만달러 투자계획 발표


<앵커>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가 오늘(27일) 뉴욕 맨하셋에 위치한 Northwell Health의 Feinstein 의학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컬 주지사는 생명과학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1천 만 달러 투자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체전자의약품 개발 및 차세대 헬스케어 시스템 선두주자로서 뉴욕주가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주가 생명과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1천 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할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주는 경제개발을 위해 책정된 3억5천만 달러의 예산 가운데, 1천 만 달러의 자금을 의료 연구 및 생명 과학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및 생명과학 개발 지원금은 새로운 실험실 건설과, 기존 연구소 리노베이션, 암 연구 개발, 신경 과학, 자가 면역 질환 연구 및 생체전자의약품 개발을 위해 Northwell Health의 Feinstein 의학 연구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27일 화요일 오전, 뉴욕 맨하셋에 위치한 의료 연구소인, Feinstein 의학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우리는 지금 미래를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대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ichael Dowling 놀스웰 대표 및 뉴욕주 의원들은 이번에 맨하셋 노스웰 연구소에 지원되는 막대한 금액을 통해 생명과학 연구의 발전 뿐 아니라, 롱 아일랜드 지역 경제가 더욱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에 책정된 1천 만 달러의 투자 기금은, 이전에 Feinstein 의학 연구소에 2만 스퀘어 핏에 달하는 생체전류 연구소 시설 현대화 작업에 투입된 3천 만 달러의 투자금에 더해 별개로 지급되는 지원금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Feinstein 의학 연구소는 현재 생체전자의약품 개발 및 연구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질병 치료를 위해 먹는 약이나 주사가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지만, 생체전자의약품을 이용하면 우리 몸의 신경을 통과하며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 또는 변형된 전기 신호가 감지되면 이를 바로잡는 치료법으로 차세대 헬스 케어를 주도할 분야로 각국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분야입니다.


뉴욕주는, 중추신경계 내 전류를 읽어내는 생체전자의약품 연구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헬스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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