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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본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 이번주 토요일(28일)까지 꼭 하세요



<사진제공=민권센터>


<앵커> 오는 11월 8일 치뤄지는 뉴욕주 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이번주 토요일인 28일입니다. 이 날은 조기 투표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한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으로부터 조기 투표와 유권자 등록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아시안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은 선거철에 가장 많은 문의 중 하나가 “제가 투표할 수 있나요” 라고 전하면서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주민들은 이번주 토요일인 28일까지 등록을 꼭 완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민권센터는 지난 2주간 플러싱 일대 1,000여개 가구를 방문해 선거 안내와 함께 투표를 독려했으며 앞으로 2주간은 베이사이드 일대의 가정 방문을 통해 선거 참여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 국장은 선거 참여율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의 힘과 예산 배분 등이 결정되므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안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이번 본 선거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이사이드와 화이트 스톤 일대 19선거구 시 의원 선거에 대해서는 두 후보의 정책을 비교했을 때 현 공화당 시의원인 비키 팔라디노와 이에 맞서는 민주당 토니 아벨라를 두고 누가 이민자 및 소수 민족에 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뉴욕주 본선거를 위한 사전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뉴욕주 본 선거일은 11월 7일 화요일입니다.

한인 최대 밀집 지역 중 하나인 플러싱과 머레이힐 등을 아우르는 20선거구에 산드라 황 현 시 의원이 출마하며 이 지역 공화당 후보로 공인 회계사 출신의 중국계 유 칭 파이 의원이 황의원에 도전합니다.

또 다른 한인 밀집 지역인 베이사이드와 화이트 스톤, 베이테라스 지역 등을 아우르는 19선거구에는 현역 의원인 공화당 비키 팔라디노 의원이 민주당 토니 아벨라 후보자와 경쟁합니다.

한국계 후보인23선거구의 린다리 의원은 공화당 버나드 차오(Bernard Chow)후보와 경쟁하며 26선거구의 줄리 원 후보는 공화당 마빈 제프콧(Marvin Jeffcoat) 후보와 맞붙습니다.

28일부터 시행하는 사전 투표 참여를 위한 지역별 근거리 투표 장소는 뉴욕시 선거관리 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비영리 단체 민권센터, 혹은 시민참여센터에 문의 할 경우 선거 참여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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